좋은 경험을 해야 한다. 단순히 결과를 잘 내는 이야기와는 다르다. 결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다. 그보다는 하루하루를 어떤 시간으로 쌓아갈 것인지의 문제다. 순리에 관한 이야기다.
남들보다 덜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. 어떤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되거나 코인부자가 된다. 다른 사람을 착취하기도 한다. 무엇이 되었든 인풋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은 성공은 폭리다.
폭리는 달콤하다. 하지만 폭리를 취하는 순간, 나도 폭리에 취해진다. 그 과정과 결과를 추구하는 사람이 된다. 반복될수록 더 깊이 각인된다. 자연스러운 이치다.
그래서 성공의 경험은 반드시 반복된다. 반대로 실패하면 ‘실패의 기억’으로 남는다. 어떤 경험이든 내 안에 쌓인다. 내가 하는 모든 일은, 결국 그 대상과 관계를 맺는 일이다. 일은 나를 만들고, 나는 다시 그 일을 닮아간다. 서로 영향을 주고, 영향을 받는다. 사람은 경험을 먹고 자라는 동물이다.
그래서 좋은 경험을 해야 한다.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리고, 그 사람이 진짜 원하는 것을 고민하고, 진심을 전달하는 일. 그리고 그것에 대한 감정적이든 실질적이든 보답을 받는 일. 느리더라도, 다른 사람과 더불어 지낼 수 있는 경험을 선택하는 것. 그게 옳은 방향이고,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태도 아닐까.